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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금융 대출내역 기록을 조회 가능한 금융기관

사금융 대출내역 기록을 조회 가능한 금융기관

원래는 사금융에서 대출을 받으면 신용등급은 떨어지지만 다른 금융기관에선 전혀 사금융 대출내역이 조회가 되지 않았습니다.

신용등급이 떨어진다는 것도 올크레딧과 나이스 중 나이스의 경우만 떨어졌고, 올크레딧은 전혀 영향을 받지 않았구요.

하지만 몇년 전 법이 바뀌어서 저축은행의 경우에는 조회가 가능하도록 바뀌게 되었습니다.

(추가사항 1 :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가 출범함에 따라 인터넷 전문은행에서도 조회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는 1금융권이지만 중금리를 주로 다루는 인터넷 전문은행의 특성상 예외적으로 대부업체 대출기록을 볼 수 있게 된 것 같군요.)

(추가사항 2 : 2019년 3월 말부터는 DSR 도입 과정 때문에 1금융권에서도 대부업체 대출기록이 조회가 될 예정입니다. p2p 업체들의 경우는 현재 대부업체로 등록이 되어 있긴 한대, 아직까진 p2p 업체들에서 받은 대출 기록도 1금융권에 공유가 된다는 말은 없습니다.)

애초에 저축은행 한정으로 사금융 기록이 조회가 가능하게 바뀐 이유는 사금융과 저축은행이 저신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출상품, 즉 고금리 대출상품을 취급한다는 공통점 때문입니다.

만약 두 기관 사이에 대출정보가 조회가 안되면 저신용자들이 양쪽에서 고금리 대출을 받기가 수월해지는데 그러면 연체가 발생할 확률이 상당히 높아짐으로 그런 상황을 방지하고자 하는 정책적인 목적에서였죠.

사금융들끼리는 당연히 서로 조회가 가능하구요.
따라서 사금융 대출내역 기록은 저축은행들만 현재 조회할 수 있습니다. 캐피탈이나 협동조합, 카드사,보험사 등의 제2금융권과 은행들은 여전히조회가 불가능하구요.

대부업체 대출기록은 저축은행, 인터넷 전문은행, 그리고 최근엔 1금융권으로까지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참고로 p2p 대출의 경우는 신용등급에도 영향이 없고 조회도 불가능합니다. p2p대출의 경우 신용등급이나 대출기록 조회가 가능한 유일한 경우는 연체를 했을 경우 말고는 없습니다. 연체정보는 무조건 등재되니까요. (다만, 이는 위에서 대부업체 대출기록의 공유가 확대되는 것처럼, 이후에 바뀔 수는 있으므로 실제 대출을 받으시기 전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