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 대출의 만기일시상환연장 가부에 관하여

대출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출상환방식은 뭐니뭐니해도 만기일시상환방식.
만기까지 원금은 건들지 않고 이자만 매달 갚는 방식이다보니 전체 금융비용은 가장 높지만, 매달 나가는 돈은 가장 저렴하기 때문에 선호도가 높습니다. 목돈을 가장 적은 비용으로 융통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대출이란 것의 속성을 생각하면 그런 선호가 비합리적인 것도 아닙니다.

대부를 이용하신 분들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요, 만기가 한 6개월 정도 다가오면 가장 걱정되는 건 원금상환걱정입니다. 그래서 그래서 대부업체들의 경우엔 만기일시상환연장이 수월한가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신 분들이 많습니다.

원래는 왠만해선 다 연장을 해주는 추세였습니다. 대출받을 당시보다 추가로 다른 대부업체에서 대출을 많이 받았다든지(1금융이나 2금융 대출이 늘어난 건 상관 없습니다.) 연체가 있다든지 하는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요.

오히려 연장을 권하는 추세였죠. 대부업체들은 일단 이율이 높기 때문에 금융기관들 중에서 그동안 잘 갚던 사람을 놓치고 싶어하지 않을 동기가 가장 강력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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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요즘은 약간 불안한 기류가 있는데요, 2018년 들어서 법정최고금리가 27.9%에서 24%로 3.9%포인트나 인하되었는데, 따라서 2018년부터는 기존대출을 만기연장,갱신 등을 하게 되면 이율을 무조건 24% 이하로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받을 수 있는 이자가 줄어들면 그만큼 대출심사시 신용도를 더 높게 봐야 하는데, 기존에 27.9%로 대출을 해준 사람에게 만기연장을 해줄 땐 24% 이자율에 해당하는 신용도를 요구하게 되므로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진 기류에 그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24%도 사실 상당히 높은 수치이니까요. 하지만 여러 업체에서 대출만기연장을 축소할 것을 고려는 하고 있다고 하니(즉 그전까진 연체만 없으면 대부분 다 해줬다는 얘기) 만기연장이 안 될 최악의 상황에 대한 최소한의 대비 정도만 해두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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