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업과 사금융, 소비자금융 차이점

대부업과 소비자금융은 같은 용어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합법적인 사금융 업체를 부르는 말이 대부업체이고 소비자금융은 일본에서 합법적인 사금융 업체를 부르는 말이거든요.
대부업법이 제정되어서 사금융이 우리나라에서도 비로소 상당히 늦긴 했지만, 2002년부터 제도권으로 들어옴에 따라
먼저 사금융이 훨씬 발전해 있던 일본의 대규모 업체들이 한국시장을 장악했고, 그러면서 소비자금융이란 단어가 한국으로 들어오게 되어서 서로 다른 단어처럼 보이는 것일 뿐입니다.

대부업체나 사금융이란 단어가 소비자금융에 비해서 거부감이 더 크기 때문에 마케팅적으로 꼭 일본계가 아닌 대부업체들도 소비자금융이란 단어를 더 선호하기도 했구요.

그렇다면 사금융 vs 대부업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위의 역사를 생각하면 합법적인 사금융 업체만을 대부업이라고 불러야 하고, 그냥 사금융이라고 하면 미등록된 불법 업체들까지 포함해서 얘기한다고 해야 될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냥 합법적인 대부업체를 사금융이라고 하고, 불법적인 대부업체는 불법 사금융이라고 해서 (사금융)=(대부업체) 처럼 거의 동의어로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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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관에서 발행한 보고서나 통계자료들을 봐도 그냥 대부업체를 사금융이라고 부르고, 미등록 대부업체들은 그냥 불법 사금융이라고 부르는 등 거의 같은 의미로 쓰고 있어서 굳이 엄밀하게 구분할 필요성은 없을 것 같고, 금융소비자들분들께서는 사금융이 합법화된 것이 대부업이고, 소비자금융은 대부업을 부르는 일본에서 건너온 용어이구나 정도만 알면 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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