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연체기록은 1년 내지 3년, 장기연체기록은 5년의 시간이 지난 후에 연체했던 기록 자체가 삭제가 됩니다.
연체기록이 삭제된 후 하루 이틀 내외, 그리고 매달 15일과 말일에 있는 신용등급 정기변동일이 되면 신용등급이 상당히 많이 오르게 되는데요, 신용등급 7,8등급 정도에서 신용등급 1~3등급까지 한번에 오르게 됩니다. 즉 연체가 있었던 전 수준으로 혹은 더 많이 신용등급이 회복되게 됩니다.
이 후엔 그간 못했던 신용카드 신규 발급이나 대출도 하실 수 있구요, 다만 연체기록 삭제 후 첫 신용카드를 발급하게 되면 개인에 따라 다른데, 일시적으로 신용등급이 1,2등급 정도 하락하실 수 있으나 곧 회복되게 됩니다.

이는 연체기록이 있으신 분들에겐 좋은 일이고,
연체기록이 없으신 분들에겐 연체를 하면 절대 안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원래 신용카드가 없다가 처음으로 신용카드를 발급하게 되면, 개인의 그간의 신용정보 내역에 따라 신용등급이 1~2등급 정도 하락할 수도 있고, 반대로 상승할 수도 있는데요 이는 현 신용등급 체계상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신용카드 발급 때문에 신용등급이 하락하신 분들은 곧 다시 오르게 되니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